퇴직금 계산기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내 퇴직소득세’를 미리 알 수 있는 계산기다. 세전 금액만 보는 건 절반의 정보일 뿐, 세후 금액까지 계산해야 정확한 수령액이 나온다.
고용노동부 계산기와 국세청 모의계산을 함께 써야 오차 없이 산출된다. 이 글에서는 퇴직금 계산기를 단계별로 활용하는 구체적 방법과 실제 예시를 정리했다.

1, 퇴직금 계산기란 무엇인가? 정확한 개념과 계산 구조
퇴직금 계산기는 퇴직 시 받을 금액을 자동 산출하는 시스템으로, 근속기간과 평균임금을 기반으로 한다.
세전 계산은 법정 산식, 세후 계산은 소득세율과 공제 항목에 따라 달라진다. 따라서 두 계산기를 함께 활용하면 실제 퇴직금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법정 계산 구조
| 구분 | 계산 요소 | 산출 기준 |
|---|---|---|
| 세전 퇴직금 | 1일 평균임금 × 30일 × (근속일수 ÷ 365) | 고용노동부 기준 |
| 세후 퇴직금 | 세전 금액 – (퇴직소득세 + 지방소득세) | 국세청 기준 |
• 예를 들어, 5년 근속 직원이 최근 3개월 평균임금이 300만원이라면 세전 퇴직금은 약 1,250만원 정도이며, 세후는 약 1,150만원 내외로 달라질 수 있다.
2, 고용노동부 퇴직금 계산기 사용법과 평균임금 산출 과정
고용노동부 계산기는 세전 금액 산출에 최적화되어 있다. 최근 3개월 급여, 상여금, 연차수당 등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평균임금이 계산된다. 이때 육아휴직이나 무급휴직은 반드시 ‘미산입기간’으로 설정해야 정확한 결과가 나온다.
입력 항목 체크리스트
- 입사일과 퇴사일
- 최근 3개월 급여 총액
- 연간 상여금 및 연차수당
- 미산입기간(육아휴직 등)
- 근무제외기간(무급휴직 등)
• 입사일 2019.01.01, 퇴사일 2024.12.31, 월급 300만원, 상여 600만원이면 평균임금은 약 33만원, 세전 퇴직금은 33만원 × 30 × (1,826/365) ≒ 4,950,000원이 된다.

3, 퇴직금 계산기로 세전 금액 구하는 법 (근속연수·상여금 포함)
세전 계산은 ‘퇴직금 = 1일 평균임금 × 30 × 근속연수’ 공식을 따른다. 여기에 상여금·연차수당을 반영하면 실제 수령액이 달라진다. 근속연수에 따른 금액 차이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근속연수별 세전 금액 예시(평균임금 100,000원 기준)
| 근속연수 | 세전 퇴직금 |
|---|---|
| 1년 | 3,000,000원 |
| 3년 | 9,000,000원 |
| 5년 | 15,000,000원 |
| 10년 | 30,000,000원 |
• 예를 들어 10년 근속 시 세전 금액은 약 3,000만원. 하지만 연차수당과 상여를 합산하면 3,300만원까지 오를 수 있다.
4, 퇴직금 세후 계산법 – 국세청 모의계산으로 세금 차감 확인하기
세후 계산은 국세청 홈택스 ‘퇴직소득 모의계산’을 이용하면 된다. 근속연수, 퇴직급여액, 비과세소득을 입력하면 퇴직소득세가 자동 계산된다. 지방소득세(국세의 10%)를 더하면 실제 세후 금액이 나온다.
세후 계산 흐름도
| 단계 | 계산 항목 | 비고 |
|---|---|---|
| 1 | 퇴직소득금액 산출 | 퇴직금 – 비과세소득 |
| 2 | 근속연수공제 적용 | 구간별 공제금액 반영 |
| 3 | 환산급여·과세표준 산출 | 12개월 기준 환산 |
| 4 | 세율 적용 후 세액 확정 | 6~45% 누진세율 |
| 5 | 지방세 추가 | 퇴직소득세 × 10% |
• 퇴직금 2,000만원, 근속연수 10년이면 퇴직소득세 약 80만원, 지방세 8만원이 부과되어 세후 수령액 약 1,912만원이 된다.
5, 퇴직소득세·지방소득세 계산 구조와 실제 예시 비교표
퇴직소득세는 근속연수 공제 후 환산금액을 기준으로 계산한다. 지방소득세는 이 금액의 10%를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 즉, 세금 구조를 정확히 이해하면 예측 금액과 실제 금액 차이를 줄일 수 있다.
세금 구조 예시 (10년 근속 기준)
| 항목 | 금액(원) | 설명 |
|---|---|---|
| 세전 퇴직금 | 30,000,000 | 고용노동부 계산기 결과 |
| 퇴직소득세 | 800,000 | 국세청 모의계산 결과 |
| 지방소득세 | 80,000 | 퇴직소득세의 10% |
| 세후 수령액 | 29,120,000 | 실입금액 |
• 퇴직소득세는 환산급여가 높을수록 누진세율이 적용되어 증가하므로 퇴직 직전 고액 상여를 받는 경우 세금이 예상보다 많아질 수 있다.
6, 실제 수령액 확인 방법 – 홈택스·원천징수영수증 조회 절차
퇴직 후 회사에서 발급하는 원천징수영수증으로 세후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홈택스에서는 ‘지급명세서 제출내역’ 메뉴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지방세 납부내역은 위택스 또는 이택스에서도 확인된다.
실제 확인 경로
- 홈택스 → 소득·연말정산 → 지급명세서/원천징수영수증
- 위택스 → 세금조회 → 지방소득세 납부내역
- 퇴직금 입금내역과 비교하여 실제 수령액 검증
• 실제 퇴직 후 통장 입금액이 29,120,000원이라면 퇴직소득세 80만원, 지방세 8만원이 정확히 차감된 것이 확인된다.
7, 퇴직금 계산 시 자주 틀리는 부분과 입력 팁 5가지
퇴직금 계산은 입력 오차가 많기 때문에 몇 가지 주의점이 필요하다. 특히 상여금, 연차수당, 휴직기간을 잘못 입력하면 오차가 크다. 다음 다섯 가지 항목만 체크해도 정확도가 높아진다.
입력 팁 5가지
- 상여금은 연간 금액의 3/12만 반영
- 연차수당은 발생월 기준으로 계산
- 육아휴직은 미산입기간에 반드시 입력
- 무급휴직은 근무제외기간으로 처리
- 평균임금보다 통상임금이 높으면 통상임금 적용
• 상여금 전체를 그대로 입력해 계산하는 경우 세전 퇴직금이 실제보다 20~30% 높게 나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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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정리 – 퇴직금 계산기로 세전·세후 모두 정확히 확인하는 법
퇴직금 계산기를 통해 세전과 세후 금액을 함께 계산하면 정확한 수령액을 알 수 있다. 고용노동부 계산기와 국세청 모의계산기를 병행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퇴직 전 미리 계산해두면 예상 세금을 대비하고 절세 전략도 세울 수 있다.
요약 정리표
| 구분 | 활용 사이트 | 주요 기능 |
|---|---|---|
| 세전 계산 | 고용노동부 퇴직금 계산기 | 평균임금·근속연수 기반 산출 |
| 세후 계산 | 국세청 홈택스 모의계산 | 퇴직소득세·지방세 자동 계산 |
| 실제 확인 | 홈택스/위택스 | 원천징수·납부내역 확인 |